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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에서 류준열, 김고은 실물 본 목격담 (ft.반전)

TV에서 보는 연예인들을 실제로 보면 더욱 놀랍다고 합니다.

화면으로는 보이지 않았던 외적인 매력이나, 사람 같지 않은 완벽한 비율 때문인데요.

그래서 TV에서는 정말 예쁘고 멋있다고 생각했던 연예인을 실제로 봤을 때, 실망을 하거나 혹은 반대로 별다른 특징 없었던 배우가 실제로는 정말 멋있고 예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상반되는 목격담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어떤 일인지 함께 살펴보시죠.

 

못생김의 대명사

지난 2016년 드라마 ‘응답하라1988’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가 있습니다.

주인공 혜리를 짝사랑하던 정환이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류준열인데요.

류준열은 이 드라마로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고, 연기력을 인정받아 현재는 주연 배우가 되었죠.

류준열은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실제로 외모가 멋있지는 않지만, 연기력으로 외모를 커버한다는 의미인데요.

가끔씩 못생긴 배우에 꼽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류준열은 어떤 모습일까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개의 목격담이 올라와 화제가 됐습니다.

그중 한 명이 바로 류준열이었습니다

해당 목격자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방문했는데요.

키 크고 옷 잘 입은 훈남이 핸드폰을 보면서 서있어서 계속 쳐다봤는데, 류준열이었던 것입니다

이 목격자는 류준열의 팬이 아님을 밝히면서, 엄청나게 놀랐다는 사실을 전했는데요.

“원래는 못생김의 대명사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얼굴이 작아서 비율이 진짜 좋고 실제로 보니 완전 훈남이었다. 혜리가 괜히 사귀는 게 아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현실 소녀

이 목격자는 다른 날, 가로수길에서 또 다른 연예인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2012년 영화 은교로 연기를 시작한 배우 김고은이었습니다.

김고은은 2016년 드라마 도깨비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됐죠.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하고 밝게 살아가는 캔디 같은 소녀, 지은탁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이후 주연 배우로 거듭났습니다.

김고은은 특히 웹툰 원작이 있는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도 출연한 바 있었는데요.

캐스팅 당시 싱크로율에 대한 논란이 많이 돌기도 했습니다.

이 목격자는 가로수길에 있는 휴대폰 매장에서 직원에게 상담을 받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매장에 김고은이 있었고,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TV에서 보던 이미지와는 다르게 너무 평범해 보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화장품 화보나 광고에서 보면 정말 예쁘고 아우라가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굉장히 수수하고 평범한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화장 전후가 많이 달라서 인 것 같다고 하는데요.

쌩얼이라 그런지 일반인 속에 있어도 티가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글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는데요. 당연히 TV에서 보는 것과 실제 카메라 밖에서 보는 모습에는 차이가 있겠죠.

하지만 그들 모두 각자의 개성을 지니고 있을 텐데요.

김고은은 인기 웹툰이었던 ‘유미의 세포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에서 유미라는 캐릭터를 맡아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요.

워낙에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었기에, 드라마화가 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

<사진=SNS,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