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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대는 소리 짜증나요” 러시아 며느리가 분가하고 싶은 진짜 이유

채널A ‘아이콘택트’에 역대급 고부전쟁 사연이 공개 됐습니다. 러시아 며느리 샤샤와 한국 시어머니 조영희 씨의 분가 전쟁 에피소드 였는데요. 

댄스 스포츠 선수인 샤샤와 파트너 겸 남편 진성민 씨는 댄스 학원원장인 시어머니 조영희 씨 집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사생활이 없어 불편함을 느낀 며느리 샤샤는 문화차이를 이유로 분가를 주장했고, 시어머니 조영희 씨는 아들 내외가 경제적인 독립을 할 만한 상황이 아니라며 분가를 허락하지 않았는데요. 

이에 며느리 샤샤가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아들은 어머니에게 “넉넉하지 않더라도 우리 형편에 맞는 집으로 분가하겠다”며 간접적으로 아내 편을 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러시아 며느리는 식탁예절에 있어서도 불만을 드러냈는데요.

시아버지가 밥을 먹을 때 내는 소리를 ‘쩝쩝댄다’고 표현하며, 러시아에서는 음식을 먹을 때 소리를 내는 사람에게 “돼지같다”고 표현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며느리는 라면을 한 젓가락도 먹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국과 러시아의 음식 문화 차이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결국 시어머니 조영희 씨가 분가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해 아들과 며느리에게 눈맞춤을 신청한 것이었는데요. 

눈맞춤이 끝나고 숨이 멎을듯한 긴장감이 팽팽하던 차,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반반씩 양보하자며 “3년만 더 같이 살자”고 제안했습니다. 며느리 샤샤는 잠시 남편과 대화 끝에 거절의 표시를 밝혔습니다.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 “시어머니 마음대로 3년을 정한 부분이 마음에 걸렸다”고 밝히며, 한편으론 시어머니가 상처받을 것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다만, 며느리 샤샤는 곧바로 분가를 하려는 것이 아니며, 시어머니와 추후 시간을 조율하고 싶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사진= 채널A ‘아이콘택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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