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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시즌2 절대 출연 안 하겠다던 조진웅이 갑자기 말 바꾼 이유

조진웅 시그널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최근에는 예능에서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조진웅.

조진웅은 데뷔한지 오래됐지만, 유명해지기 전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린 배우 중 한 명입니다.

그러다 인생 캐릭터를 만나, 이제는 주연배우로 거듭났는데요. 하지만, 무명시절의 아픔을 잠시 잊었던 걸까요.

조진웅은 작품을 집필한 작가에게 매우 무례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 어떤 일인지 살펴보도록 하죠.

만년 극단 배우

조진웅은 부산 출신이며, 대학교 역시 부산에 있는 경성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당시 동문 극단 “동녘”에 가입해 10년 가까이 연극을 했었는데요.

서울에 올라온 후에도 서울 시립극단에서 활동했습니다.

이후 영화의 조연이나 단역으로 종종 출연했지만, 좀처럼 얼굴을 알릴 기회는 없었는데요.

발연기 하세요?

조진웅은 극장을 자주 다니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연기자의 꿈을 꾸었지만, 정작 아버지는 조진웅의 꿈을 반대했습니다.

아버지는 조진웅이 연기하는 연극을 보고 연기에 혹평을 하면서 현실을 직시하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조진웅은 이런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더욱 이를 갈며 연기를 했따고 합니다.

사실 조진웅이라는 이름은 실제 조진웅의 본명이 아니라고 합니다. 본명은 조원준이며, 조진웅은 자신의 아버지 이름이었는데요.

연기를 반대했던 아버지이지만,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을 표시하고 싶었기에 사용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마이 컸네

조진웅은 지난 2016년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시그널에 출연했습니다.

이 작품이야말로 조진웅의 인생을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에게는 중요한 작품이었죠.

조진웅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정의로운 이재한 형사 역할을 맡아 열연했고, 이 작품을 이후로는 완전히 주연 배우로 성장했는데요.

조진웅 시그널

조진웅 시그널

비공중파 드라마이지만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 시즌투 제작이 계속 언급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조진웅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그는 드라마 종영후 언론 인터뷰에서 “닮고 싶지 않은 캐릭터는 이재한이다.

그놈 아주 예민하고 성격이 더럽다. 적당한 것을 몰라 짜증 난다. 시그널’이 힘들었기 때문에 ‘시즌 2’를 하면 (출연) 안 한다고

김은희 작가에게도 이야기했다”라며 단호하게 시즌 2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밝혔죠.

많은 시그널 팬들은 조진웅의 이런 발언에 크게 실망을 했었습니다.

조진웅 시그널

말 바뀐 이유는?

드라마 시그널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는 독특한 매력과 캐릭터로 톱 작가의 위치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시그널 이전에는 성공한 작품이 없었기 때문에 엄청나게 몸값이 높거나 유명하지 않았었죠.

시그널 이후 2019년 1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이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자, 이제는 완전히 톱 작가가 되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시그널 2에 절대 출연하지 않겠다던 조진웅은 돌연 말을 바꿨습니다.

2019년 8월. 조진웅은 한 인터뷰를 통해서 “김은희 작가님이 시즌2 집필 중인 걸 알고 있다. 구체적인 제안을 받은 적이 없고 내년까지는 작업이 잡혀 있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제의가 들어오면 당연히 검토해 볼 것이다”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조진웅은 시그널 종영 이후 달라진 태도에 대한 질문에 대해 “지금쯤 돼서는 인간의 기억력이 한계가 있다. 기억이 사라졌으니까.

긍정적으로 검토해 봐야 한다”라고 대답했는데요.

조진웅 시그널

이를 본 여러 네티즌들은 기뻐하기도 했지만, 확연히 달라진 조진웅의 태도에 의아함을 보이기도 했죠.

좋은 작품이었던 만큼 정말 시즌2가 나온다면 큰 인기를 끌 것 같네요.

<사진=tvN,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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