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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빈자리 때문에 고생했다는 ‘현지에서 먹힐까’ 팀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인 ‘미국편’에서 에릭, 이민우 등이 이연복 셰프의 짜장면으로 미국 현지인들의 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다.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제작발표회에는 세월호 참사 5주기의 의미로 노란 배지를 단 이연복 셰프, 그룹 ‘신화’ 에릭과 이민우, 개그맨 허경환, 가수 존 박, 이우형 PD 등이 참석했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특정 국가 음식의 전문가인 셰프와 연예인들이 해외로 나가 푸드트럭을 차리고 현지인들의 입맛 공략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1 태국과 시즌2 중국에 이어 이번에는 시즌3 격인 ‘미국편’으로 방송된다. 이민우는 시즌1 태국편에도 출연한 바 있다.

시즌2 ‘중국편’에 이어 이번 미국편에도 출연한 이연복 셰프는 “한국에서 파는 중식은 중식이라고 얘기하기 애매모호한 ‘한식화한 중식’”이라며 “세계에 한국 음식을 널리 알리는 뿌듯함이 있었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 뛰어난 요리실력을 선보인 에릭은 “내가 셰프님의 왼팔이 되고자 왔는데 경환이가 수셰프 역할을 해줬다.”며 허경환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가수 정준영의 성관계 영상 불법촬영·유포 혐의가 최초 제기됐을 때 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하던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해 연출을 맡은 이우형 PD는 “원래 LA 촬영은 정준영 씨가 하고 샌프란시스코 촬영은 이민우 씨가 하기로 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PD는 “이후 이민우 씨가 분위기를 잘 이끌어줬다. 정준영의 휴대전화와 관련해서는 아는 게 없다”며 “편집 과정에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불편함 없이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오는 18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사진=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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