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환이 남다른 장기를 자랑했다.
11일 JTBC ‘아는 형님’에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 ‘열혈사제’의 주역인 정영주, 고준, 안창환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세 사람은 예상 밖의 예능감을 발산하며 형님들을 사로잡았다.
안창환은 의외의 장기를 드러내 큰 웃음을 전했다. 바로 “나는 눈이 커서 뒤까지 다 보인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것.
이에 즉석에서 이를 믿지 못하는 형님들과안창환의 대결이 펼쳐졌다. 안창환은 강호동이 등 뒤로 내미는 손가락 숫자를 알아맞히며 놀라움을 안겼다.
안창환이 양 손으로 내민 손가락 개수까지 정확하게 맞히자형님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눈이 커서 뒤까지 보인다는 안창환의 말에 녹화 내내 형님들의 장난이 이어지기도 했다.
안창환은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다. 수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배우 장희정과 결혼했다.
최근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OCN ‘미스트리스’, SBS ‘열혈사제’ 등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사진=SNS,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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