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조은정 아나운서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7일 뉴스1은 소지섭이 17세 연하인 조은정 아나운서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롤여신’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16년 연말부터 지난해 6월 말까지 SBS ‘본격연예-한밤’에서 리포터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한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는 소지섭이 지난해 3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할 당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조은정 아나운서는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 중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재회했고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평소 듬직하고 자상한 성격의 소지섭과 밝은 성격의 조은정 아나운서의 예쁜 열애가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1994년생으로 올해 26살이다.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지섭은 1977년생으로 올해 43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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