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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과 ‘부부’ 였지만 어색했던 에피소드 밝힌 배우 김정화, 근황은?

김정화, 강동원 일화 전해

배우 김정화가 과거 강동원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3일 KBS ‘해피투게더4’에는 정영주·김정화·이주빈·허송연·AOA 혜정이 출연했다.

김정화는 드라마 ‘1%의 어떤 것’에 함께 출연한 강동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김정화는 “나와 강동원 모두 낯을 가리는 성격이다.

드라마에서는 결혼 생활까지 촬영했는데, 현실에서는 포옹하는 장면도 격식 차리면서 촬영했다”고 전했다. 

심지어 “쫑파티에서는 90도로 인사하며 헤어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정화는 “드라마 촬영 중 강동원이 맨손으로 후진하는 차를 막아주기도 했다. 심쿵했다”는 설렘 가득한 에피소드도 전해 MC들을 설레게 했다.

또한 김정화는 지난해 시트콤 ‘뉴논스톱’에 출연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에피소드도 이야기했다. 

조인성을 포함한 모두가 만약 ‘시즌2’가 제작된다면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고 밝히며 시간이 지나도 끈끈한 팀워크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김정화는 1983년생으로 올해 36세다. 지난 2000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MBC ‘뉴 논스톱’에 합류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정화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남편은 CCM 가수 유은성으로 결혼 후 아들을 미국에서 출산했다. 

친언니는 뮤지컬배우 김효정으로 알려졌다. 과거 tvN ‘택시’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KBS,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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