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영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삭제했다.
이유영이 바로 삭제했지만 온라인 상에 퍼져나갔고 이유영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소속사 역시 업로드 실수라며 급히 해명에 나섰다.
31일 이유영은 자신의 SNS에 “죽고 싶다. 매일 매일이 지옥이다. 벗어나고 싶다”라는 글과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을 준비하며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헤어스타일 손질 중인 이유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유영의 글이 올라온 후 걱정하는 네티즌들의 메시지가 이어졌고, 이후 이유영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논란이 확대되자 소속사가 나서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유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SNS 게시글 업로드 중 실수로 내용을 잘못 올린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 본인도 많이 놀라 게시글의 내용을 바로 삭제한 것으로 확인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유영은 지난 28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국민 여러분!’에 출연해 열연했다.
이유영은 1989년생으로 올해 31세다. 한국종합예술학교 연기과를 졸업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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