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신주리가 SNS를 언급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주리는 지난 13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에 출연했다.
배우 이형철과 두 번째 데이트를 한 것. 이 자리에서 신주리는 “나 그거 궁금했다”고 말해 질문을 던졌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주리는 “날 발견했으면 팔로우를 해야지 왜 좋아요만 누르고 가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형철이 자신의 SNS 계정을 알면서 팔로우는 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신주리는 이어 “제가 먼저 했잖아요”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형철이 SNS를 자주 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하자, 신주리는 “SNS를 너무 많이 하는 남자는 싫다. 오빠는 비공개라 좋더라”고 해 이형철을 웃게 만들었다.
이형철은 1971년생으로 올해 49세다. 신주리는 1977년생으로 올해 43세이며 두 사람은 6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신주리는 숙명여대 푸드스타일리스트 과정을 수료한 후 코리아요리아트 아카데미에서 ‘주리쌤의 레스토랑 앳 홈’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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