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 MBC ‘나혼자산다’ 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헬스장을 찾은 남궁민이 헬스장 신입과의 대결에서 예상치 못한 굴욕의 연속을 맛보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남궁민은 운동 능력 평가 겸 본격적으로 운동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헬스장을 찾은 것.
한동안 운동을 쉰 그가 “어떤 운동을 다시 하는 게 좋겠냐”고 의기양양하게 묻자 헬스장 관장은 팔굽혀 펴기를 제안, 첫 순간부터 모욕(?)을 당하며 험난한 시간을 보냈다.
남궁민은 멀지 않아 현실을 자각했고 그는 급기야 짠내 나는 태클마저 늘어놓으며 대폭소를 유발했다.
팔굽혀 펴기 대결에 앞서 관장에게 “반드시 파울을 잡아내 달라” 부탁하는가 하면 괜스레 신입 회원의 자세를 꼬집으며 어깃장을 놓기도.
남궁민은 1978년생으로 올해 42세다. 남궁민의 여자친구인 모델 진아름은 1989년생으로 31세이며 두 사람은 11살 차이가 난다.
남궁민은 영화 감독을 맡았을 당시 함께 작업한 여배우 진아름에게 촬영이 모두 끝난 후 고백해 사귀게 됐고 현재 3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남궁민은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닥터프로스트’ 포상 휴가도 직접 사비를 털어 진행했다. 이 때 여자친구 진아름도 동행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SNS,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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