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방송 BJ 감스트, 남순, 외질혜가 19금 성적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BJ 감스트는 19일 오전 외질혜, NS남순과 함께 ‘나락즈’라는 크루를 결성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런데 이날 ‘당연하지’ 게임 중 19금 성적 발언이 등장했다.
외질혜는 특정 여성 BJ를 언급하며 자위를 뜻하는 비속어(OOO)가 섞인 질문을 던졌다. 외질혜는 “OOO(여성BJ)을 보고 OOO(자위를 뜻하는 비속어)을 하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감스트와 NS남순이 게임의 흐름상 부인하지 않고 ‘당연하지’를 외치며 문제가 불거진 것.
이후 이 부분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자 감스트는 “죄송하다. 멘탈이 터졌다”고 사과했다.
외질혜 역시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크리에이터로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는 만큼 그에 따르는 책임감이 필요하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감스트는 축구 중계 전문 BJ다.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다. 외질혜는 1995년생으로 올해 25세이며 남순은 1989년생으로 올해 31세다.
외질혜는 BJ로 활동하는 철구의 부인으로 알려져있다. 본명은 지혜이며 BJ 활동 도중 잘못된 발언으로 몇 번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감스트는 K리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러시아 월드컵 MBC 홍보대사 및 디지털 해설 담당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BJ 남순은 학창 시절 학교 폭력 등으로 전학을 다니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인이 된 후 동서울대학에 진학했지만 1학기 이후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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