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정우성을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의 주역들인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이 출연하는 ‘주말 도둑’ 특집으로 꾸며졌다.
한지혜는 이탈리아에서 정우성과 만나 정우성에게 참교육을 받았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샀다.
그녀는 “선배님이 강하게 얘기하시는 거예요”라며 그의 말을 생생히 전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지혜는 1984년생으로 올해 36세다. 지난 2001년 슈퍼 모델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낭랑18세’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후 탄탄대로를 달렸다. ‘에덴의 동쪽’, ‘전설의 마녀’ 등 출연작 대다수가 히트를 치며 인기를 끌었다.
한지혜는 모 배우와 공개 열애를 했지만 결별했다. 이후 지난 2010년 교회에서 만난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한지혜의 남편은 검사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또한 시아버지는 한 생수회사의 대표로 재력가 집안인 것이 전해졌다.
한지혜의 남편 정혁준 검사는 서울대학교 공대 출신이지만 사법고시 1,2,3차를 한 번에 통과한 수재로 알려졌다. 나이는 한지혜보다 6살 연상이다.
<사진=SNS,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