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티팬티만 입고 거리를 활보한 충주 티팬티남이 화제다.
일명 ‘충주 끈팬티남’ ‘카페 팬티남’ 이라고도 불리는 이 남성은 17일 낮 티팬티만 입은채 카페에 들어가 음료를 주문했다.
경찰은 민원이 접수된 후, 이 남성이 충주시 중앙탑면 서충주 신도시의 한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했다는 사실을 확보했다.
해당 CCTV와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하면, 이 남성이 이상행동은 보이지 않았으며, 음료만 주문해 마시지않고 카페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의 인상착의는 20대에서 30대로 추정됐으나, 충주티팬티남의 신원에 대해 화제가 된 후 이 남성은 40세 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경찰은 해당 남성에 대한 인적사항은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이 남성이 경범죄, 공연음란죄 등을 놓고 법 적용 여부를 고심중이다.
경찰조사 후 어느 부분에 해당하는 지 여부를 조사한 후 처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 티팬티남’이 화제에 오르며, 많은 누리꾼들이 해당 남성에 대한 신상과 이름 나이 고향 직업 등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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