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과 열애 중인 차민근 대표에 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차민근은 글로벌 공유 오피스 업체인 위워크(WeWork)의 한국 대표직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젊은 나이의 성공으로 차민근의 재산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위워크는 2010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돼 현재 전세계 104개 도시에서 485개 공유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대형 스타트업 기업이다. 한국에서도 2016년 부터 영업을 하고 있다.
차민근은 태어난 직후 미국으로 입양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7년 한국에서 자신을 낳아준 생모와 25년 만에 재회해 차민근이라는 한국 이름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현은 22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22일 한 매체를 통해 “수현은 현재 만나는 분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차민근 미국이름은 매튜 삼파인으로 알려졌다. 차민근 나이는 수현보다 3살 연상으로 38세로 알려졌으며, 수현은 35세다.
한편 수현은 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6년 SBS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연기자로 전향한 뒤 드라마 ‘도망자 Plan.B’, ‘브레인’. ‘7급공무원’ 등에서 활약했다.
유년기를 미국에서 보낸 수현은 2015년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해 화제가 됐다. 수현은 영어가 유창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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