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자취 경력 9년 차인 배우 이장우가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이장우는 독특한 싱글라이프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바로 특이한 운동을 즐겨하는 것과 엄청난 요리실력인데요.
이장우는 장을 보기 위해 스쿠터를 타고 밖으로 나오자 예상치 못한 쌀쌀한 날씨에 당황해하며 허당기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내 진지한 표정으로 덤벨 세팅을 하며 약수터 분위기를 자아내는 운동법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장우는 능숙하게 장을 보며 고기를 주문하고 야채를 꼼꼼이 고르는 등 주부9단의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이것은 오랜 자취경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합니다.
어머님들의 사랑을 받는 남자 배우죠. 이장우 나이는 1986년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입니다.
경상북도 문경시 출신으로 키는 184cm 라고 하네요. 사촌 형이 환희라는 사실이 새롭습니다.
이장우 학력은 양재고를 거쳐 동국대 연극영화학부를 졸업했다고 하네요.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는 2006년 MBC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을 통해 데뷔 했습니다.
모델 경력이 있어서, SFFA 장광효 컬렉션, 에스콰이어, 아레나 모델 등의 경력이 있습니다.
이장우는 가수로써도 활동을 했는데요. 2009년 그룹 ’24/7′(트웬티포세븐) 소속 가수로 싱글앨범도 냈습니다. 24/7 멤버 세 명이 함께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 가수 지망생으로 출연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첫 싱글 발매 이후 사실상 해체를 하며 현재는 모두 배우활동을 하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이 세 멤버 모두 배우로 잘 나가고 있습니다. 멤버들은 바로 노민우와 현우 입니다.
이후 이장우는 MBC ‘우리 결혼 했어요’ 예능에 출연하며 함은정과 커플케미를 보여줬는데요. 유이와 함께 KBS 2TV 뮤직뱅크 MC를 맡기도 하며 예능 출연에 탄탄대로를 달렸습니다.
2012년에는 ‘오자룡이 간다’에서 남자 주인공 오자룡 역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이 때 상대 배우인 오연서와 열애설이 났으나 오연서 측에서는 친해진 정도이고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혀 열애설에 대한 긍정도 부정도 아닌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10월에 종영된 MBN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에서 이장우는 ‘재벌가 며느리 살인사건’의 누명을 쓰고 15년째 억울하게 복역 중인 엄마를 구해내기 위해 변호사가 된 허윤도 역을 맡아 상처에 공감하고 진실을 추구하는 ‘인간미 캐릭터’를 완성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는데요.
MBN ‘우아한가’는 종편에서 상당히 높은 시청률로 드라마 종영을 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