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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돼 1인 기획사 차려 홀로 독립하는 김수현의 신인 시절

김수현,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만료

배우 김수현이 10년간 함께 해온 소속사 키이스트가 전속 계약 종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31일 키이스트 측은 “김수현씨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이 오늘로서 종료되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는데요.

김수현은 신인시절부터 키이스트와 함께 해오며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한 매체는 김수현의 1인 기획사 설립을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들은 바 없다’고 즉각 반박한 바 있는데요.

김수현은 지난 2007년 MBC 일일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습니다.

지난 2011년 첫 주연 드라마 ‘드림하이’에 이어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스타 대열에 올랐죠..

이후 영화 ’도둑들’(2012)로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 등으로 영화 활동까지 했는데요. 또한 드라마 ‘프로듀사’로 2015년 KBS 연기대상에서 역대 최연소 대상 수상자로 등극했습니다.

김수현은 2010년 1월 키이스트와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후 2016년, 7년간 함께해온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는데요.

김수현은 지난 7월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했습니다. 2020년 상반기에 방영예정인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할 예정인데요.

김수현이 선택한 차기작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사랑을 거부하는 남자와 사랑을 모르는 여자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알려졌습니다.

<사진=SBS,MBC,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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