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 세번째 이야기가 촬영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영화 ‘타짜: 원 아이드잭’의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년 6개월 간의 촬영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타짜의 세번째 시리즈인 ‘타짜: 원 아이드 잭’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무적의 카드인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타짜 3’은 박정민과 류승범의 만남으로 이미 기대를 모았다. 박정민은 “정이 많이 든 촬영 현장이다. 마지막이라고 하니 기분이 이상하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류승범은 “타짜1과 2를 보지 않은 관객들도 즐길 수 있는 좋은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타짜’는 국내 관객수 560만을 달성했다. 지난 2014년에는 속편 ‘타짜-신의손’이 개봉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2019년 개봉 예정.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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