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예능 ‘대화의 희열2’이 성공적으로 첫 방송된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홍일점 패널 신지혜 기자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지난 3월 2일 첫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2’에는 MC 유희열과 소설과 김중혁, 한국을 향한 애정이 넘치는 다니엘 린데만이 시즌1에 이어 함께 했다. 이어 뉴 페이스 신지혜 기자가 시즌2에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방송 이후 새롭게 합류한 신지혜 기자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신지혜 기자는 ‘얼짱 기자’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거론되기도 했으며, 팬카페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 공채 38기로 대외정책부 소속의 9년차 기자로 알려졌다.
‘대화의 희열2’ 첫 회를 출연해 “동료들과 얘기했는데 제작비가 모자라 나를 부른 것 같다”며 출연소감을 말했다.
지난 27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MC 유희열은 “(신지혜 기자는) 살짝 불편하고 민감할 수 있는 질문, 날이 선 질문들을 집요하게 하신다.
불을 붙이는 촉매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서 힘이 된다”며 새로 합류한 신지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신지혜는 “촬영 전 날 잠을 거의 못 잤다. 생소한 경험이고, 기자가 KBS에서 예능에 고정 합류한 적은 처음이기 때문”이라며 “보도국과 시청자의 시선이 걱정된다”고 전했다.
홍일점 신지혜 기자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폭발했지만, 나이나 학력, 결혼 등에 대한 개인 프로필은 공개 되지 않았다. 나이는 알려지지 았았느나 30대로 추측됐다.
<사진출처=KBS2 ‘대화의 희열2’, KBS2 ‘연예가중계’ 영상캡쳐, KBS1 뉴스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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