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스전문채널 CNN이 경북 의성군에 방치된 ‘쓰레기 산’ 문제에 대하여 보도했다
3일 CNN은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에 쌓여 있는 17만3천톤에 대하여 보도했는데
이 쓰레기는 재활용업체가 폐기물을 들여놓고 방치한 것에 기인한 것이다.
방치된 쓰레기가 분해되면서 자연발화되어 화재가 발생함으로써 생긴 가스로 인하여 악취가 나와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도 보도했다.
CNN은 “선진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중국이나 아시아 등의 국가로 수출됐으나 중국이 수입 중단을선언하면서 전 세계에 ‘쓰레기 대란’이 시작됐고 지난 2015년 한국의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이 132㎏으로 세계 최대 수준”이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 하다”는 환경단체의 지적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