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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이 ‘엄복동’ 출연하려고 고사했다는 할리우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관객 16만에 그쳐

배우 정지훈이 ‘자전차왕 엄복동’ 출연을 위해 고사했던 할리우드 영화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이범수의 인터뷰 발언이 거론되면서 배우 정지훈이 출연할 뻔했던 영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범수는 지난 2017년 6월 한 인터뷰를 통해 “배우 정지훈이 최근 엑스맨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 7월부터 촬영시작인데 ‘엄복동’ 촬영이 8월 말까지 예정되어있었다”고 말했다.

이범수는 “지훈이한테 좋은 기회라 고민을 하게 됐는데 오히려 자기가 먼저 ‘나중에 더 좋은 작품 만날거다’라고 말해줬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7년 7월 촬영이 들어갔던 엑스맨 영화는 ‘엑스맨:다크피닉스’, 와 ‘데드풀2’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계에 따르면 엑스맨:다크피닉스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10월중순까지 촬영을 했다. 데드풀2 역시 2017년 6월 중순부터 10월중순까지 촬영을 맞췄다.

네티즌들은 정지훈이 캐스팅 제의를 받은 역할에 대해 추측하고 있다. 영화 ‘데드풀2’에는 동양계 배우가 등장한다. ‘셰터스타’라는 캐릭터가 있기때문. 실제 ‘루이스 탄’ 이라는 아시안 배우가 이 역할을 맡았다.

따라서 정지훈이 캐스팅 될뻔한 영화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데드풀2’가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정지훈은 지난달 27일 개봉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 출연했다. 해당 영화는 개봉 전 시사회에서 혹평을 받으며 관객수 16만명에 그쳤다.

<사진=비 인스타그램, ‘데드풀2’, ‘엑스맨:다크 피닉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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