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장광효 패션쇼에 초대된 기안84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기안84는 성훈이 서는 패션쇼에 가기위해 강남 미용샵을 들렀고, 한 껏 들 뜬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얼굴 사이즈에 놀란 기안84는 급기야 분장이 아닌 변장을 요구하기도. 트렌디한 머리 스타일로 한 껏 꾸민 후 디자이너에게 선물 받은 자켓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노랑자켓 위에는 메뚜기가 장식되었고 멤버들은 “다 된 패션에 기안 뿌리기”라며 놀리기 시작했다.
기안84는 과거 패션위크를 가서 입장하지 못한 바 있어, ‘셀럽’으로 초대된 지금, 그 동안 열심히 산 것 같다며 생각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셀럽 뜻’에 대해 궁금해 하며 실시간 검색어까지 등장한 상황이다.
셀럽은 유명인의 영단어인 Celebrity에서 앞자를 딴 Celeb은 Celebrity와 동의어 이다.
패션쇼에 입장한 기안84는 옆자리에 앉은 배우 김성령과, B1A4 출신의 진영에게 말을 걸고, 급기야 김성령에게는 “혼자 사세요? 너무 젊어보이셔서” 라며 나 혼자 산다에 나와달라 영업력을 보이기도 했다.
박나래는 “남편과 같이 사세요”라며 김성령이 기혼이라는 사실을 알려줬다.
한편 기안84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기안84 연봉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네이버 웹툰에 ‘복학왕’을 연재하고 있으며, 과거 tvn ‘택시’에 출연해 2년동안 연재를 하고 받은 돈으로 당시 30평아파트 전세와 어머니께 차 선물을 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당시 기안 84의 연봉은 1억 이상으로 추정됐다.
현재 나혼자 산다를 통한 방송 수입과 부가적인 광고 수입 그리고 웹툰 연재 수입으로 합산해 보자면 상당히 높은 연봉을 받을 것이라 관측되고 있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저작권자 © 이슈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