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 법적대응이 관심선상에 올랐다.
8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SNS에 “현재 트위터에서 허위 사실 공유 글이 올라와 있다는 이야기를 PDF 파일로 제보받았다”며 한 네티즌이 올린 글을 올렸다.
야옹이 작가가 올린 캡처 사진 속에는 “헐 맞다. 그 여신강림 작가 남편 성폭행범인데 작가가 아니라고 우리 남편 그럴 사람 아니라고 그랬는데 법정 가서 심판 받으니까 성폭행한 거 맞다는데 나 왜 이거 처음 알았지?”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야옹이 작가는 “위와 같은 글들은 저에 대한 명예훼손이기도 하다. 저의 작품에 대해 이런 저런 의견을 갖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건 괜찮다.
하지만 작품이 아닌 사적인 영역에 대해 사실무근, 도를 넘은 발언을 하시는 경우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하려 한다.
‘여신강림’ 작가를 특정하며 유언비어 하시는 분들께는 합의와 선처 없는 고소를 진행한다”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네이버는 ‘여신강림’ 연재 1주년을 맞아 야옹이 작가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야옹이 작가는 어릴 때부터 만화가의 꿈을 키웠다며 “데뷔 전에는 여러 일을 해봤는데 그 중 피팅모델 경험이 작품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야옹이 작가는 마지막으로 연재 1주년 소감에 대한 질문에 “여신강림을 기다려주는 독자님들 생각에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그려왔다.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항상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1991년생으로 올해 29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하고 있는 웹툰 작가이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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