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희열2 5번째 게스트로 안무가 리아킴이 출연해 화제다.
리아킴은 가수 이효리 ‘겟 챠(Get Ya)’, 선미 ‘가시나’ ’24시간이 모자라’, 그룹 트와이스 ‘티티(TT)’의 안무를 만든 안무가다. 또한 원밀리언 댄스아카데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마이클 잭슨의 영상을 보고 감명받아 중학교 때 부터 춤을 시작한 리아킴은 2006년 스트리트댄스 세계대회 로킹 부문 우승, 2007년 세계대회 팝핀 우승·로킹 준우승 경력을 갖고 있다.
국내 굴지의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 로엔엔터테인먼트 등에서 안무가 및 창작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리아킴 유튜브인 원밀리언은 14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구독자 수로 알려졌다.
당초 100만명의 구독자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채널 이름을 원밀리언으로 지었지만, 그것의 10배 이상을 달성한 것이다.
또한 누적 조회 수는 29억 뷰를 넘어섰다. 외국인 구독자의 비율이 전체구독자의 95% 이상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 리아킴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자신의 수익 구조에 대해 밝혔다.
그는 “안무비, 트레이닝비, 뮤직비디오 디렉팅비 정도라고 보면 된다”며 “안무 저작권 시스템은 있다고 들었는데 아직 적용된 사례는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에는 버스, 지하철을 이용했다면 지금은 편하게 택시 이용하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 다르게 예를 들면 한 달에 한 번 20명 인원에 한우를 쏠 수 있는 정도다”며 가장 큰 수입원은 댄스 아카데미 운영이라고 밝혔다.
리아킴은 자신의 수익에 대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16년 매출은 15억원, 2017년 매출은 21억원이고요, 2018년은 30억원 예상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던 바 있다. 따라서 현재 리아킴의 재산과 수입이 상당할 것이라고 추측됐다.
한편, 리아킴의 나이는 1984년 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이며, 결혼 하지 않은 미혼이다. 본명은 김혜랑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비디오스타’, 리아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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