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가 최수종에게 삐쳐있는 아버지를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부녀케미를 선보였던 최수종과 유이가 함께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진짜 아버지인 프로야구 SK와이번스 김성갑 코치가 최수종에게 삐쳐있는 사연을 말했다.
최수종은 “아버님이 삐치셨더라”며 “작년에 우승하면 특별 선물을 주신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안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이는 “엄마가 최수종을 진짜 좋아한다. 아버지가 그걸 보고 질투하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서장훈은 “집에서 진짜 아버지 안아본 지가 언제냐”라고 묻자, 유이는 부끄러운 듯 미안한 마음에 “아빠 사랑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유이 아빠 김성갑은 1962년생이다. 전 야구 선수이며 야구 코치, 감독으로 활동했다.
<사진=SNS,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