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에 합류하며 눈길을 모았다.
14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결혼과 출산 후 처음으로 방송에 복귀한 한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채아는 “출산한 지 5개월 됐다. 현재 시부모님과 같이 산다. 아버님·어머님도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 강아지도 좋아하신다. 시댁살이는 남편이 먼저 제안했지만, 내가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함께 사니까 시부모님이 둘째도 바라실 것 같다”며 질문했다.
한채아는 “얼마 전에 좋은 꿈을 꿨다. 팔뚝만 한 전복이 나오는 꿈을 꿨다고 하니 은근히 바라시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특히 한채아는 시아버지인 차범근과 딸이 함께 찍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한채아의 딸 사진을 보고 “할아버지 닮았다”고 이야기했다.
한채아는 내레이션에 참여한 소감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배운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함께하겠다”고 했다.
한채아는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다. 남편 차세찌는 4살 연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이후 5개월 뒤 딸을 낳았다.
<사진=KBS,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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