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가 새로운 별명 때문에 윤형빈이 싹싹 빌며 사죄한 사실에 대해 전했다.
17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강주은, 정경미, 권다현, 임요환이 출연하는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정경미는 새로운 별명 때문에 윤형빈이 사죄했다고 털어놨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윤형빈이 정경미에게 ‘국민 요정’에 이어 새로운 별명을 붙여준 것. 하지만 집에 돌아와 그녀에게 싹싹 빌며 사죄를 한 사실이 밝혀지며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정경미는 윤형빈의 이벤트에 손까지 떨며 당황했던 경험을 회상했다.
윤형빈이 정경미의 생일을 맞아 여러 사람 앞에서 공개 이벤트를 열고 임재범의 ‘고해’를 부르며 자신에게로 다가오는 모습에 “제발 오지 마라”라고 빌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정경미는 엄마들을 위해 ‘투맘쇼’ 공연을 하고 있다. 오로지 엄마들의 스케줄과 취향을 고려해 만든 신선한 공연으로 알려졌다.
또한 남편 윤형빈과 함께 과거 김구라 때문에 ‘현타’를 겪은 사연도 고백했다.
과거 방송에서 김구라가 툭 던진 질문에 그들은 말문이 턱 막히며 아무런 답변도 하지 못한 것. 이후 집에 돌아와 그 질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다 뜻밖의 결론에 도달했다고 토로한다.
정경미는 1980년생으로 올해 40세이다. 지난 2013년 같은 KBS 출신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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