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은이 이혼 후 근황을 알렸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애들생각’은 오승은이 두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싱글맘 5년차인 오승은은 2014년 이혼 후 대구 경산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승은은 “두 딸(맨 위 사진)의 엄마”라며 “아이가 11살, 9살”이라며 “예쁜데 하는 짓은 사춘기까진 아닌데 삼춘기 정도가 왔다”고 덧붙였다.
오승은은 “친구 같은, 선생님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 혼자서 감당해야 하는 부모로서의 다양한 역할에 아이들도 헷갈려 한다”고 싱글맘으로서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오승은은 “아빠의 빈 자리가 있다 보니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할아버지가 해준다”고 덧붙였다.
오승은은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다.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논스톱4’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2008년 결혼했으나 2016년 4월 이혼했다. 이후 혼자서 딸 둘을 키우고 있다.
<사진=SNS,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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