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이찬솔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찬솔은 지난 12일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콜드플레이의 ‘Everglow’를 불러 심사위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찬솔은 5~6년 동안 거리에서 공연을 했다고 소개됐다. “노래할 수만 있다면 공간은 어디든 상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좋아하는 노래인 콜드플레이의 ‘Everglow’가 더 널리 알려지면 좋겠다”며 선곡의 이유를 꼽았다. 심사위원들은 “이미 너무 유명한 노래다.”며 이찬솔의 포부에 일침을 가했다.
하지만 무대가 시작되자 반응은 달라졌다. 프로듀서 김종완은 “오랜만에 육성으로 듣는 호소력 있는 목소리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가수 이수현 역시 “굉장히 몰입도가 컸다”며 칭찬했다. 이어 프로듀서 윤종신은 “제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꽤 했지만, 왠지…이찬솔씨의 클립이 굉장히 유명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찬솔의 개인 신상에 대해서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으나 20대 후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JTBC>
[저작권자 © 이슈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