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광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2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여심 저격 옴므파탈 매력의 김영광이 출연해 母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
배우 김영광의 등장에 母벤저스는 “모델이라 다르다”, “쳐다만 봐도 흐뭇하네” 등 끊이지 않는 칭찬으로 그를 반겼다.
김영광은 어머니들의 폭풍 칭찬에 수줍어하던 모습도 잠시, 워킹을 보여 달라는 母벤져스의 요청에 프로 모델다운 카리스마로 완벽한 즉석 런웨이를 선보여 반전 매력을 뽐냈다.
특히 홍진영 어머니가 김영광에게 유독 격한 호응을 보이자, 김종국 어머니는 “진영이 하고는 끝이야!” 라며 귀여운 질투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영광은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다. 지난 2006년 싱글즈 서울컬렉션 Lone Costume 06.07 F/W으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 생활도 시작했다. 계속 조연을 맡다 tvN 드라마 ‘아홉수 소년’을 시작으로 주연을 맡기 시작했다.
SBS ‘피노키오’에서 박신혜, 이종석과 함께 기자 역할을 맡으며 주연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김영광은 군대를 가지 않고 6개월간 공익 근무를 했다. 그 이유는 아버지가 베트남 참전 용사로 국가 유공자 혜택을 받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김영광은 5월에 시작하는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돼 ‘로코 남신’으로도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얼굴을 속이는 여자의 아슬아슬 이중생활 로맨스 드라마로 김영광은 도민익 역할을 맡았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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