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허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동갑내기 신동미-허규 부부의 결혼생활이 처음 공개된다.
신동미는 최근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간분실’ 역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신동미는 1977년생으로 올해 43세이다. 허규는 1978년생으로 42세이지만 빠른년생으로 동갑커플로 알려졌다.
신동미는 지난 2001년 데뷔 이후 탄탄한 연기 행보를 밟으며 ‘다작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허규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이다. 지난 1997년 그룹 ‘피노키오’의 보컬로 데뷔, 이후 밴드와 솔로 가수 활동과 함께 ‘마마 돈 크라이’, ‘광화문 연가’, ‘오! 캐롤’ 등 각종 흥행 뮤지컬에 출연했다.
신동미와 허규는 지난 2011년 뮤지컬 ‘파라다이스 티켓’에서 처음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4년 12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현재까지 시댁에서 함께 시부모님과 생활 중이다. 신동미는 “남편 집에 놀러 와 5년째 집에 안 가고 있다”며 ‘동상이몽2’ 시작부터 재치 있는 대답을 했다.
신동미-허규 부부의 일상에서 가장 시선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은 동갑내기 부부의 ‘시댁살이’ 공간인 ‘단칸방’이다.
구석구석 부부의 시댁살이 내공이 엿보이는 생존형 인테리어에 ‘동상이몽2’ 첫 촬영 당시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제껏 보지 못했던 동갑내기 부부, 신동미-허규의 톡톡 튀는 결혼생활은 2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사진=SNS , SBS>
[저작권자 © 이슈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