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방송되는 200회 특집 SBS ‘영재발굴단’에 배우 박호산의 막내아들 박단우 군이 출연한다.
박호산은 2017년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문래동 카이스트 역할로 주목을 받았던 배우이다. 현재 연극과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영재발굴단’ 제작진이 박호산의 아들 박단우 군을 알게 된 계기는 영어 교육에 관심이 많은 엄마 모임에서였다.
제작진은 그 모임에 참석한 엄마들에게 영어 워너비가 되어있던 단우 군을 만나러 집에 찾아갔는데 그곳에서 아빠인 배우 박호산을 만나게 되었다.
박단우, ‘영재발굴단’에서는 만 4살에 영어로 스토리를 만들어 이야기했다는 단우 군이 6살인 현재의 영어 실력이 실제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보았다.
국민 영어 강사인 문단열 씨는 “절대 공부로 해선 나올 수 없는 실력이고 신기할 정도의 남다른 영어 실력”이라고 전했다.
또한 원어민이자 영어 전문가인 크리스 존슨은 “단우 군이 가진 영어 어휘력이 놀라운 수준이고 영어로 이야기를 만드는 창의력과 상상력이 뛰어나다”라고 말했다.
더욱 놀라운 점은 단우 군이 한 번도 사교육을 받지 않았다는 것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영어를 습득한 방법이 대체 무엇일까? 궁금해졌다.
단우 군의 엄마는 극작가로 활동하면서 바쁜 생활 중에도 매일 아이에게 책을 읽어줬고 지금도 하루도 빠짐없이 한글책 5권, 영어책 5권을 읽어준다고 한다.
매일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뛰어난 영어 실력을 가질 수 있을까?
제작진이 유심히 관찰한 결과 엄마의 양육 태도에서 하나의 큰 비결을 찾아낼 수 있었다. 오는 24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사진=SBS >
[저작권자 © 이슈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