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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으로 세상 떠난 이화선 동생 이지안, 증상 어땠나

이화선 동생 이지안 췌장암으로 사망

배우 이화선이 친동생의 부고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화선은 26일 자신의 SNS에 유튜버인 친동생 이지안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이화선은 해당글을 통해 “내 하나 뿐인, 너무나도 사랑하는 동생이 하나님 곁으로 갔다. 누구보다 밝고 꽃같이 예쁜 그녀가 봄날 벚꽃처럼 하늘로 날아갔다”고 밝혔다.

이어 “외롭고 긴 3년의 투병 생활을 마치고 편안한 잠에 들었다”며 “기도해 주시고 가는 길에 함께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지안은 3년 간 췌장암 투병을 이어왔다.

췌장암은 췌장에 생겨난 암세포로 90% 이상은 췌관의 외분비 세포에서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췌장암은 췌관 선암을 지칭하며 선암이란 선세포, 즉 샘세포에서 생기는 암을 가리킨다. 췌장암은 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에 차이가 있다.

이지안은 유튜브 채널 ‘릴리리야 릴리스 키친(lily’s kitchen)’을 운영했다. 빈소는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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