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욱이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MBC 라디오 DJ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혜, 안영미, 최욱, 블락비 박경이 출연하는 ‘내 고막에 캔디’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욱은 안영미와 함께 MBC 표준FM 95.9MHz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이하 에헤라디오)를 진행하며 평일 저녁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에헤라디오’는 정치시사 이슈들을 재미있고 쉽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작년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최욱은 ‘스타의 길’을 두고 딜레마에 빠졌다고 고백한다. 스타가 되는 것은 싫지만, 방송은 알리고 싶다는 것.
알 수 없는 그의 속마음에 모두가 알쏭달쏭한 가운데, 그는 방송 관계자들에게 ‘섭외 거부’ 영상 편지를 보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욱은 지난 2009년 CCTV 싱글 앨범 ‘CCTV’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1978년생으로 올해 42세다. 개그맨 김경민과 3년동안 동고동락을 하며 개그를 배우기도 했다.
그는 단국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다. 안현모는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라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핑크빛 기류를 보인 적이 있었다고 전해졌다.
<사진=MB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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