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백상예술대상’ 후보작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55회 백상예술대상은 1일 오후 9시부터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MC는 신동엽과 수지, 박보검의 진행으로 막을 올린다.
이날 시상식은 JTBC와 JTBC2에서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생중계 된다.
시상식에서는 드라마와 예능·교양프로그램 등 TV 부문 심사 대상과 영화 부문 작품상·감독상 등이 수여된다.
특히 관심이 모아지는 시상 부문은 드라마와 영화 작품상 등이다.
드라마 부문에선 JTBC의 ‘SKY 캐슬’과 ‘눈이 부시게’, tvN의 ‘나의 아저씨’와 ‘미스터 션샤인’, MBC의 ‘붉은 달 푸른 해’ 등이 각축을 벌인다.
영화 작품상 부문에서는 윤종빈 감독의 ‘공작’, 이창동 감독의 ‘버닝’, 장재현 감독의 ‘사바하’, 이지원 감독의 ‘미쓰백’, 김태균 감독의 ‘암수살인’ 등이 수상 후보로 올라왔다.
현재 최우수 연기상 남자 부문에 류승룡, 유아인, 이성민, 정우성, 주지훈이, 여자 부문에는 고아성, 김향기, 김혜수, 김희애, 한지민이 후보에 오른 상태다.
올해부터 연극 부문 시상도 부활하는 2019 백상예술대상은 JTBC, JTBC2, JTBC4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으로 본래 수요일 오후 9시30분, 오후 11시 방영되는 ‘차이나는 클라스’와 ‘한끼줍쇼’는 결방한다.
<사진=JTB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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