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화연의 딸 차재이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며 눈길을 모았다.
지난 6일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차화연 딸 차재이가 ‘뇌섹녀’ 매력을 뽐냈다.
차재이는 “어머니가 내가 배우라는 걸 어디 가서 말씀 안 하고 다니신다.
배우 생활하면서 어머니가 배우라는 게 득보다 실이 많을 거 같다고 하셔서 말씀을 안 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차재이는 처음 배우한다 했을 때 반응을 묻자 “정말 많이 우셨다. 3일 내내 많이 우셨다. 반대하면서 너무 많이 우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직업은 감당해내야 할 게 너무 많은데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셨다. 근데 그때 너무 하고 싶어서 내가 NYU 합격하면 지원해달라고 했다. 난 당연히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어서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차재이는 명문 NYU 티시예술학교에 입학한 비결로 “한국 배우의 딸로서 느낀 점을 썼더니 외국인 눈에 흥미롭게 보였던 거 같다. 한국 문화의 ‘한’이라는 정서거 있어서 그런 걸 풀어서 썼다”고 설명했다
차재이는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다. 지난 2014년 드라마 ‘시크릿 호텔’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사진=SNS, tvN>
[저작권자 © 이슈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