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MC 복귀를 최종 고사했다.
7일 규현이 소속된 Label SJ 홍보팀 측 관계자는 “규현이 ‘라디오스타’ MC에 복귀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규현은 지난 2011년 10월 ‘라디오스타’ MC로 합류해 2017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하기 전까지 5년여간 막내 MC로 활약했다.
이후 배우 차태현이 규현의 빈자리를 채웠으나 최근 내기 골프 논란으로 자진 하차, 현재 스페셜 MC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규현은 2년간의 군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한다. 2017년 5월 25일 입소했던 규현은 이날 오후 성북 시각장애인복지센터에서 군 대체 복무를 끝낸다.
규현은 오는 1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25일에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9’에 참석해 오랜만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규현은 또한 ‘신서유기7’에 출연을 논의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규현은 1988년생으로 올해 32세다.
하지만 ‘빠른’88년생으로 ‘신서유기’에 함께 출연한 배우 안재현과 반말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NS,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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