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동생 양은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동생 양은지를 만나기 위해 태국을 찾은 양미라와 그의 남편 정신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은지는 양미라를 데리고 태국 로컬 맛집을 방문했다. 양미라는 “여기가 동생 SNS를 통해 가족들이 모두 알게 된 곳이다. 정말 맛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양은지는 언니네 부부에게 태국 전통 의상 체험을 시켜주기 위해 이동했다. 이동하는 와중 양은지의 딸들은 걸그룹의 노래를 따라 불렀고 양은지는 “구구단이나 외워”라고 성질을 냈다.
이에 이호는 타이르며 “아빠가 뭐랬어?”라고 물었고 딸은 “놀때도 열심히 놀으라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은지는 “안돼 나는 싫어”라며 열혈 엄마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양은지는 1984년생으로 올해 36세다. 지난 2005년 걸그룹 ‘지니스’를 결성해 짧게 활동했다.
양은지는 지난 2009년 26세의 나이로 축구선수 이호와 결혼했다. 이후 딸 3명을 낳아 현재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양은지의 남편 이호는 현재 태국 무앙통FC에 소속되어 있는 상황이다.
<사진=SNS,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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