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애들 생각’에서는 51세 엄마 최할리와 만 13세 딸 하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린은 엄마 최할리에게 춤 연습을 위해 댄스 연습실에 가겠다고 말했지만 최할리는 “위험하다”면서 같이 갈 것을 제안했다.
그럼에도 하린이는 단호하게 혼자 가겠다고 선언했고, 최할리는 결국 포기했다.
그러나 이도 잠시, 최할리는 하린에게 계속해서 전화를 걸었다. 하린이 전화를 받지 않자 댄스팀 리더에게 직접 전화하는가 하면, 급기야 댄스 연습실을 찾아갔다.
하린의 표정은 좋지 않았고 최할리는 “들어가니까 왜 왔냐는 표정이더라. 엄마가 창피한가 싶더라”라고 서운해 했다.
최할리는 1969년생으로 올해 51세다. 지난 1994년 Mnet VJ콘테스트에서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1999년 결혼 후 미국으로 가게됐다.
최할리는 노스캐롤라니아주립대를 졸업했다. 남편은 일반인이며 직업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SNS,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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