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진아름이 공개 연애 중인 배우 남궁민과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9일는 KBS2 ‘해피투게더4’에는 진아름이 출연했다.
진아름은 “남궁민은 날 ‘애기야’로 부르고 난 ‘허니야’라고 부른다. 남궁민이 귀여운 애교 춤을 추기도 한다”며 남궁민의 사랑꾼 면모를 전했다.
진아름은 남궁민과 서로 주고받은 생일 이벤트를 자랑하기도 했다.
3년 전 남궁민과의 연애 시작점을 회상하며 진아름은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 처음 만났다.
영화 촬영이 다 끝나고 나서 남궁민이 먼저 문자로 고백했다”라고 밝혔다.
진아름은 당시 남궁민의 고백 문자에 답장을 하지 않았다고 말해 프로그램에서 최초 공개할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쏠렸다.
진아름은 1989년생으로 올해 31세다. 지난 2008년 서울 컬렉션에서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해결사’ ‘상의원’ ‘남자사용설명서’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는 2014년 직접 작사한 곡 ‘그때 그 겨울’을 발표했다.
지난 2016년에는 남궁민이 연출을 맡은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이때 인연을 계기로 두 사람은 11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아름은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다운 이라는 모델로, 진아름이 동생이다.
남궁민은 현재 1978년생으로 올해 42세다. 현재 KBS ‘닥터프리즈너’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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