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에서 킬잇의 후속으로 보이스3가 5월 11일 토일드라마로 시작되었다.
2017년도부터 방영된 보이스 시리즈의 3번째 편으로 이하나, 이진욱,손은서 및 권율등이 출연한다.
드라마의 줄거리는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신고센터 대원들의 이야기이다.
11일 첫 방영된 ‘보이스3’ 1회는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평균 3.2%, 최고 3.9%(케이블가구 기준)의 시청율을 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시즌 엔딩을 장식했던 고시원 폭발사고 이후의 이야기가 짜임새 있게 그려졌는 데 고시원 폭발사고 당시 한 구조대원의 희생으로 목숨을 건진 강권주가 재활 치료 끝에 112신고 센터에 복귀했고,
폭발 사고 당일 실종 되었던 도강우 형사가 일본 오사카에서 소식이 들려와 강권주와 형사팀이 일본으로 건너가, 사건 현장에서 행인 폭행으로 체포되던 중 정신을 잃었다는 도강우형사를 만났는 데, 그는 일본 형사들과 대치중이었다.
일본으로의 출입국 기록도 없었고, 팔엔 정맥주사 자국이 가득했으며, 손목엔 ‘사메타(깨어났다)’란 문신까지 새겨져 있었다.
이후 온천 마을 료칸에서 한국인 두 명이 살인사건에 휘말렸다며 영사관에 신고가 걸려오고, 다시 한 번 강권주와 도강우는 협력하게 됐다.
‘보이스3’의 첫회는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눈을 뗄 수 없었고 ‘순삭'(순각삭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았다..
제2회는 12일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