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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로즈데이 / 성년의 날, 유래는?

로즈데이가 주목을 받고 있다. 

5월 14일은 로즈데이로 연인들끼리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날이다. 

로즈데이의 유래는 정확히 정의된 바는 없다. 하지만 미국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여진다. 마크 휴즈라는 인물이 꽃 가게를 운영했고 5월 14일에 자신의 애인에게 가게에 있는 모든 장미를 선물하며 고백했다는 설이 있다.

장미꽃의 꽃말은 색상마다 의미가 다르다. 붉은 장미는 ‘불타는 정열적인 사랑, 아름다움, 사랑의 비밀’을 뜻한다. 

주황색 장미의 꽃말은 ‘첫사랑의 고백, 수줍음’으로 사랑 고백에 어울린다. 분홍색 장미는 ‘행복한 사랑, 사랑의 맹세’다. 

흰장미는 ‘순결, 존경, 새로운 시작’ 등의 꽃말을 담고 있다. 보라색 장미는 ‘영원한 사랑’ 등을 뜻한다.

노란 장미는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는 긍정적 의미도 있지만 ‘질투, 시기, 이별’ 등의 부정적 의미도 있다고 전해진다.

파란 장미는 인공 염색을 하지 않으면 만들어내기 어려운 색상이어서 당초 ‘불가능’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2009년 유전자 기술 개발을 통해 인공 염색 없이 꽃을 피우는데 성공하면서 ‘기적’이라는 꽃말을 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이다. 한국 민법상 만 19세가 된 이들은 성년이 된다. 2019년 성년의 날은 5월 20일이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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