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가 차기작을 결정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일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김은숙의 차기작 ‘더킹:영원의 군주’ 제작 소식을 전하며 이민호의 캐스팅을 공식화 했다.
김은숙 작가의 작품 ‘더킹’은 오는 2020년 방영 예정이다.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드라마에서는 좀처럼 다루지 않았던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신(神)이 인간의 세상에 악마를 풀어 놓았고 그 악마는 평행세계의 문을 열고 말았다. ‘나’보다 나은 삶을 살고 있는 또 다른 세계의 ‘내’가 있다면 당신은 그와 당신의 삶을 바꾸시겠습니까?
악마가 던지는 이 노골적인 질문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의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때론 설레고, 때론 시린,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다.
앞서 이민호는 김은숙 작가의 작품 ‘상속자들’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이후 6년만에 다시 뭉치는 것. 이에 대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은숙의 차기작 ‘더킹’의 정확한 방영 시기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NS>
[저작권자 © 이슈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