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이혼이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생전 처음 영화에 출연하게 된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임원희가 주연을 맡은 저예산 영화 ‘재혼의 기술’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다.
이에 이상민은 임원희를 찾아 연기에 대한 기술을 전수 받고 첫 촬영을 진행했다.
처음 촬영장을 찾은 이상민은 임원희의 연기를 열심히 관찰했고, 그의 캐릭터에 관심을 보였다.
이상민은 임원희를 향해 “형, 여기서 이혼남이죠?”라고 말해 임원희를 당황하게 만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모벤져스는 “갔다오는게 났지”라며 서장훈을 향해 “서장훈씨 그렇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배우 임원희는 지난 2011년 일반인과 결혼했다. 하지만 성격 차이 등으로 지난 2013년 이혼했다.
임원희는 아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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