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 하희라가 ‘올해의 부부대상’을 수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오는 16일 열리는 ‘2019 세계부부의날 국회 기념식’에서 최수종, 하희라가 ‘올해의 부부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것.
특히 자타공인 ‘잉꼬부부’인 두 배우가 제25회 세계부부의 날 및 국가기념일 제정 12주년을 맞이한 이번 기념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 측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늘 상호 배려하며, 가사분담을 잘하는 ‘아름다운 부부’로 알려져 있다.
다수의 방송인 커플이 ‘롤모델’로 삼은 만큼 ‘대한민국 대표 모범커플’이다”라며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최수종, 하희라는 다양한 작품과 예능을 넘나들며 명실상부 국민 배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은 지속적인 재능기부는 물론 기부, 봉사활동, 다수의 홍보대사 등으로 가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2019 세계부부의 날 국회 기념식’은 오는 16일(목) 오전 11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1993년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과 딸이 각각 한명 씩 있다.
<사진=웰메이드스타이엔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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