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삭이 ‘슈퍼밴드’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17일 JTBC ‘슈퍼밴드’에서는 홍이삭이 박영진과 함께 팀을 이뤄 1:1 팀 대결을 펼쳤다.
무엇보다 돋보인 것은 자연미 넘치는 순수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던 보컬 홍이삭의 강렬한 로커 변신이었다.
풋풋하던 이전 모습과 달리 강렬해진 홍이삭에게 시청자들은 영상 공개 후 ‘흑이삭’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홍이삭은 안경을 벗고 락커로 변신했다.
1라운드에서 프런트맨 중 하나로 서정미가 가득한 자작곡을 불렀던 홍이삭은 2라운드에선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묵직한 매력을 보여준 것.
팀 구성에 따라 확연히 달라지는 ‘슈퍼밴드’의 실력파 참가자임을 증명했다.
여기에 새롭게 프런트맨이 된 박영진의 파워풀한 드럼, 원래 한 팀으로 활동 중인 양지완과 김하진의 건반-기타-베이스가 합쳐져 명품 무대를 만들어냈다.
홍이삭은 버클리 음악대학을 졸업했다. 올해 31세이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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