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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통해 대저택 공개한 야노시호… 딸 추사랑 근황은?

추사랑, 야노시호 근황

일본 톱모델이자 추성훈 아내인 야노시호가 딸 추사랑과 함께 TV에 등장하며 하와이 대저택을 공개했다.

야노시호와 추사랑은 지난 18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하와이 리얼 라이프 1부’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날 야노시호와 추사랑은 하와이의 아름다운 해변이 보이는 대저택을 배경으로 영상에 등장했다.  야노시호는 집에서 직접 요가를 가르친 것. 

추사랑은 엄마 야노시호 옆에서 요가 매트를 챙기기도 하고, 같이 요가 동작을 따라 하며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추사랑은 시청자들이 반가워하자 앞니가 빠진 채로 카메라 앞에서 해맑게 웃어 귀여운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야노시호는 이날 요가를 하던 중 누군가에게 꽃 배달을 받았다.

야노시호는 추성훈이 아닐 거라고 확신했지만, 이어진 영상에서 꽃을 보낸 사람이 추성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앞서 야노시호는 ‘마리텔’ 출연 당시 추성훈에게 꽃 선물을 받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추성훈이 야노시호를 위해 꽃 선물을 한 것.

추성훈은 영상을 통해 야노시호에게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현재 추성훈은 훈련으로 다른 지역에 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노시호는 깜짝 선물에 눈물까지 흘리며 시청자들에게 “여러분덕에 받은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야노시호는 1976년생으로 올해 44세이다. 지난 2009년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야노시호는 톱 모델로, 당시 두 사람의 결혼은 일본 내에서 큰 화제가 됐다. 

이후 추성훈은 한국예능프로그램인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딸 추사랑과 함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추사랑은 2011년생으로 올해 8살이 됐다. 

<사진=MB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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