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이 결혼 소식을 알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구지성 측 관계자는 18일 한 매체를 통해 “구지성이 오는 6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구지성의 예비신랑은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구지성은 지난해 2014년 7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당시 구지성은 남자친구에 대해 10년간 알고 지내다 그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지성은 지난해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5년째 좋은 만남을 이루고 있는 분이 있다.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레이싱모델 출신인 구지성은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다. 지난 2007년 MBC게임 ‘해피 게임 통신’ 진행을 맡으며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SBS 드라마 ‘대물’(2010), 영화 ‘공모자들’(2012), ‘꼭두각시’(2013), ‘녀녀녀’(2014), ‘터치 바이 터치’(2015)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펼쳤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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