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에 출연한 다비치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JTBC ‘아는형님’에서는 여성 듀오 다비치와 방송인 장성규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2008년 데뷔해 벌써 11년 차를 맞은 다비치는 “우리는 솔로 활동을 하면 했지 해체는 안 한다. 누구 하나 골병 나야 된다”며 서로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어 “서로 알고 지낸지 연습생 포함해서 14년이다. 아마 현역 중 최장수 듀엣일 것”이라며 자부심을 보였다.
또한 “14년 동안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성격이 잘 맞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경은 “(실버타운에) 우리 둘만 들어가기로 확정했다”며 아형 멤버들에게 들어오고 싶으면 들어오라고 제안했다. 이에 아형 멤버들은 “그때가 되면 몇 명 남아있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