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미국 조지타운대학교를 우등 졸업한 사실이 전해졌다.
20일 스포티비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로이킴은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명문 조지타운대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했다.
로이킴은 한국에 머무르며 자숙하고 있는 상황이기때문에 지난16일 열린 졸업식에 참석하지는 않았다.
그는 조지타운대학교 재학 내내 장학금을 놓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 온 로이킴은 졸업식에서 우등 졸업(magna cum laude)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다.
로이킴은 경영학과로 입학했다. 하지만 사회학과로 전과해 최종적으로 사회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앞서 로이킴은 승리, 최종훈, 정준영, 이종현 등과 함께한 모바일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음란물을 공유·유포한 혐의를 받아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졸업을 위해 미국에 머무르던 로이킴은 지난달 귀국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이후 한국에서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기말시험을 위해 잠시 미국으로 출국했던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시험을 치른 후 곧바로 한국으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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