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배우 김용건과 남자친구인 영화 제작자 차현우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했다.
21일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황보라가 김용건의 예비 며느리 사랑에 대해 언급한 것.
황보라는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영화제작자 차현우와 7년째 공개 열애중이다.
이날 황보라는 “(김용건이) 여행 가시면, 오빠들 선물은 안 사오고 제 옷은 항상 사온다. 생일 선물도 꼬박꼬박 챙겨주신다”라고 말하며 예비 며느리 사랑에 대해 자랑했다.
또한 기억에 남는 선물로는 건강검진 해준 것을 꼽았다. 최근에는 B사 코트를 선물 받았던 사실을 밝히며 MC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황보라는 남자친구 집에서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 “가족 행사에 잘 참여하고, 수다로 분위기 띄우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차현우와 결혼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황보라는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다. 지난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황보라는 다수의 영화 및 드라마에서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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